발랏지구에서 돌아다닌 곳은 오른쪽 지도에 표시된 빨간색 선이 있는 거리뿐입니다.
사실 이스탄불 시내에서 조금 거리가 있기 때문에 바쁘다면 걸러도 상관없는 여행지입니다.
발랏지구는 현재 튀르키예 젊은층을 중심으로 힙한 거리로 입소문이 나고 있는 거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구시가지, 신시가지와는 다르게 화려한 건물들, 장식이 아주 많은 건물 등이 아기자기하게 늘어서있습니다.
발랏지구는 이스탄불 중심가에서 조금 떨어져 있는 동네입니다.
구시가지 근처에서 버스를 타서 Fener정거장에 내리면 한쪽엔 강이 있고 반댓편에 발랏이라는 동네가 있습니다.
버스대신 페리를 타도 Fener선착장으로 갈 수 있습니다.
발랏지구 메인스트리트
날이 조금 흐리지만 평범해보이지 않는 건물 장식 앞에서 사진을 찍으니 잘 나옵니다.
사진을 찍고 있으니 사장님이 나오셔서 앉아서 찍어도 말씀해주십니다.
역시 고양이
여기서도 자리를 차지합니다.
특히 이 계단 앞에서 사람들이 사진을 많이 찍었습니다.
터키식 모래커피를 맛볼수 있는 벨벳카페
터키식 전통 모래커피를 마실 수 있는 카페인 벨벳카페로 갔습니다.
전통 모래커피를 주문하면, 찬장에 있는 컵 중 하나에 담아서 모래로 열을 가해 따뜻하게 만들어줍니다.
그냥 먹기는 조금 써서그런지 찬물도 한 컵 같이 줍니다.
모래로 가열한 커피가 어떤맛인지 제대로 느끼고 왔습니다.
발랏지구에 올때는 버스를 타고, 복귀할 때는 페리를 타고 갔습니다.
반나절동안 빠르게 구경할 수 있으니 여유가 있다면 멋지게 입고 가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스탄불 발랏지구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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